2022년 카타르 월드컵 엔트리 제한인 23명에서 26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카타르 도하에서 총회를 통해 26명까지 선수단 명단을 확대하는 것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체 선수 역시 5명으로 늘어나는 쪽으로 현재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렇다면 자연스레 벤투호의 최종 26인 명단에도 관심이 쏠리게 된다.
기존 23인 명단 체재에 들어갈 수 있을지 애매했던 선수들이 추가로 발탁될 상황에 놓였다.
최근 A매치 4연전을 비롯해서 새로운 얼굴들을 뽑아왔던 벤투 감독 입장에서는 3명의 추가 발탁은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월드컵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는 명단에서 크게 바뀌진 않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껏 뽑혔던 선수가운데 월드컵에 가지 못하는 선수는 분명 생기게 된다.
그렇다면 26인이라는 가정 하에 어떤 선수가 최종적으로 발탁될까 축구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발탁됐던 명단에 근거 하면 골키퍼에서는 '김승규, 조현우, 송범근' 3명의 골키퍼 체제는 거의 확정적이다.
또한 6월 A매치 4연전에서 김민재, 이재성이 부상으로 제외됐었는데 이 둘의 승선은 거의 유력하다.
30인 명단 가운데, 엄원상은 '황희찬'의 기초군사훈련으로 인해 대체 발탁된 선수다.
이외에도 이강인, 이동경, 이동준 등의 선수도 팬들 사이에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지만 최근 벤투호 명단에 뽑히지 않아 최종 명단에 들어갈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가장 유력한 것은 이번 6월 A매치에 소집된 선수 안에서 최종 엔트리가 확정되는 것이다.
사실상 남아있는 월드컵 모의고사는 9월 A매치 기간 뿐이다. 이때는 새로운 선수를 뽑아 실험하기에는 늦은 타이밍이다.
김민재, 이재성이 추가되고 이번에 소집된 선수 중 애매한 선수들이 탈락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하는 의견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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