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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역사상 '외국인'(비 독일인)출신으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레반도프스키다.
그런데 해당 기록 TOP10 안에 대한민국의 차범근 전 축구선수도 포함되어있다. 차범근이 은퇴한 지 수십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 기록이 유지 되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랍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꽤나 많은 골을 넣었던 '리베리'보다도 많은 골을 기록한 차붐.ㄷㄷ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외국인' 득점 순위 TOP10을 정리했다.
토니 예보아
- 출생:1966년 6월 6일
- 국적: 가나
- 222경기 출전 96골
차범근
- 출생:1953년 5월22일
- 국적: 대한민국
- 308경기 출전 98골
오바메양
- 출생:1989년 6월 18일
- 국적: 가봉
- 144경기 출전 98골
아르옌 로번
- 출생:1984년 1월 23일
- 국적: 네덜란드
- 201경기 출전 99골
스테판 샤퓌자
- 출생:1969년 6월 28일
- 국적: 스위스
- 228경기 출전 106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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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우통
- 출생:1973년 7월 19일
- 국적: 브라질
- 218경기 출전 106골
베다드 이비셰비치
- 출생:1984년 8월 6일
- 국적: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343경기 출전 127골
지오반니 에우베르
- 출생:1972년 7월 13일
- 국적: 브라질
- 260경기 출전 133골
피사로
- 출생:1978년 10월 3일
- 국적: 페루
- 448경기 출전 196골
레반도프스키
- 출생:1988년 8월 21일
- 국적: 폴란드
- 383경기 출전 312골
기록이야 언젠가는 깨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독일 분데스리가 외국인 득점 top10에 포함되어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차붐이 당시 얼마나 대단한 활약을 했는지 알 수 있다.
그때 당시 외국인으로써 UEFA컵 우승 2회라는 업적 역시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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