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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최근 미친 폼 메시..ㄷㄷ" 리오넬 메시가 에스토니아전에서 5골 넣으며 세운 기록들.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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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의 최근 폼이 폭발적이다. 지난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2개의 도움을 올린데 이어 이번에는 혼자서 무려 5골을 뽑아내며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승리했다.

 

사실 21-22 시즌 psg로 이적 후 많은 비판에 시달렸던 메시다. 지금껏 메시가 보여준 스탯과 플레이에 비해 못미치는 활약을 보였기 때문이다.

 

나이로 인해 폼이 확 내려온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최근 국대 활약을 보면 그건 아닌 듯하다.

소속팀에서도 결과적으로 리그 26경기 출전 6골 14도움을 올렸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5골을 넣었다.

 

지금껏 메시 커리어와 비교하면 적은 수치이지만, 그렇다고 부진에 빠져서 폼이 확 내려온 선수라고 볼 수는 없는 기록이다.

 

다시 국대 얘기로 돌아와서 메시는 에스토니아 전에서 5골을 넣으며 새로운 기록들을 갈아 치웠다. 그 기록 일부를 정리해 봤다.

 

프로 통산 1100 공격포인트 돌파

 

메시는 이날 5골을 넣으면서 프로통산 1100개 공격포인트를 쌓는 데 성공했다.

 

974경기 769골 331도움. 정말 경이로운 수치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이날 메시는 A매치 개인 통산 86골을 넣으면서 84골을 넣었던 푸스카스를 제쳤다. 이로써 메시는 역대 A매치 득점 순위 4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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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연속 해트트릭 성공

 

메시는 해트트릭을 성공하면서 14년 연속 해트트릭 기록을 세웠다. 기존에 호날두와 함께 13년 연속 해트트릭 기록을 갖고 있던 메시.

 

호날두는 2010년부터 매년 해트트릭에 성공했고, 메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해트트릭에 성공하고 있다.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국대'에서 5골 기록한 선수

 

2012년 챔피언스리그에서 메시는 레버쿠젠을 상대로 5골을 넣었다.

 

에스토니아 전에서 5골을 넣은 메시는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와 국가대표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33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2019년 이후 단 한번도 패배가 없다. 이탈리아가 세운 37경기 무패행진 기록을 넘어설 지도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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