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리버풀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리그컵 우승을 했고, 최근 FA컵 우승컵 마져 따내는 데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남아 있고, 프리미어리그 1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맨시티와 승점 1점차를 유지하며 막판까지 우승의 여지를 남겨놨다.
FA컵 우승 이후 리버풀 주장 조던 핸더슨이 SKY SPORTS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핸더슨은 여기서 리버풀에서 뛰는 소감과 클롭 감독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조던 핸더슨이 밝힌 리버풀에서 뛰는 소감.
"리버풀 역사의 한 부분이 됐다는 것은 정말 놀랍죠."
"이는 엄청나요 더구나 주장으로 팀을 이끄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하죠."
"저는 이것을 절대로 당연시 여기지 않아요."
"그리고 이것은 절대적으로 내가 성취한 것이 아닙니다. 바로 팀이죠."
"우리가 성취하고 있는 것을 돌아보면 모든 것(전 대회)을 얻었습니다. 저는 리버풀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매우 운이 좋았어요."
"지난 몇년간 매우 성공적이었죠.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고요."
"마치 여행과 같아요. 큰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도착하고 성취하고 모든 것을 다시 반복하죠. 즐기면서요."
"이 클럽은 이미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죠. 그렇지만 저희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우린 계속 앞으로 나아가길 원해요."
핸더슨이 말하는 위르겐 클롭
진행자 曰
"위르겐 클롭이 최근에 그의 미래(리버풀과 재계약)를 결정했죠."
"그것은 명백히 좋은 소식인데, 계약 연장 발표가 시즌 마지막까지 오는데 있어서 선수단 서로에 대한 믿음과 단결을 하는데 역할을 했습니까?"
조던 핸더슨 曰
"물론이죠. 우리는 감독님이 가능하면 오래 지도하길 원해요. 4년일지 더 오래될지 모르지만 매우 오래 여기 머물 수 있길 바랍니다."
"그는 리버풀에 성공을 가져온 사람입니다."
"우린 여전히 그와 한 팀으로써 일하고 싶습니다. 오랫동안."
핸더슨의 인터뷰를 통해 평소 리버풀 선수단이 클롭을 어떻게 생각하는 지 잘 느낄 수 있다.
리버풀을 보면 팀의 성과는 결코 우연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감독과 선수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할 수 있을 때 팀은 단단해 진다.
'축구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로파리그 우승도 추가..ㄷㄷ" 일본 출신 '하세베 마코토' 커리어 기록. (0) | 2022.05.19 |
---|---|
"EPL역전 우승 사례는..?"마지막 라운드에 우승이 결정됐던 프리미어리그 시즌. (0) | 2022.05.19 |
"이것을 미나미노가..?ㄷㄷ" 21-22 시즌 리버풀 10골 이상 기록한 선수 5인방. (0) | 2022.05.18 |
"상당한 네임벨류.. ㄷㄷ" 독일 도르트문트를 거쳐갔던 선수 10인. (0) | 2022.05.18 |
"'1600억 사나이' 그릴리쉬 굴욕.."미나미노vs그릴리쉬 21-22 시즌 스탯 비교. (0) | 2022.05.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