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축구의 해..ㄷㄷ" 올 여름 한국에서 펼쳐질 축구 일정.

 

이야기만 나돌던 토트넘 한국 방한이 현실화 되었다.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7월 한국에서 프리시즌 진행을 하기로 확정했다는 안내를 했다.

 

여기에 더해 올 여름 치러질 2002년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으로 치러질 A매치 상대로 축구팬들을 설레게할 나라가 거론됐다.

 

토트넘 7월 방한 추진

토트넘이 방한을 해서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05년 이후 두 번째다. 

 

한국에서 토트넘은 2경기를 할 것으로 보이고, K리그 올스타와 맞대결이 유력하다고 한다.

 

이어 이강인이 뛰고 있는 스페인의 마요르카 역시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 상황이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토트넘-마요르카-K리그 올스타(추정)의 구도로 경기가 펼쳐지지 않을까 하는 예상.

 

2002 한일월드컵 20주년 

올해로 2002년 한일월드컵 20주년이 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은 6월에 한일월드컵에 출전했던 국가를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혀왔다.

 

최근 관계자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결코 만만한 국가를 섭외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밝혀 왔다.

 

"4강에서 맞붙은 독일을 비롯해 강팀을 초청하기 위해 섭외 중.

 

흥행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카타르 월드컵에서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팀을 선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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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팀을 섭외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유럽 강호, 혹은 남미 등의 팀들과 매치를 한다면 엄청난 흥행이 예상된다. 

 

어찌됐든 대상자들은 20년전 월드컵에 참여했던 국가인 만큼 아주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가는 없지 않을까.

 

대략 한국과 관련된 축구 일정을 정리하면(파란=한국에서 펼쳐질 경기)

 

2월-K리그 개막

3월-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

(이란,UAE)

6월- 한일 월드컵 20주년 a매치

7월- 토트넘 방한 확정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11월~12월-2022 카타르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