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주의) '여친 폭행 및 강간 혐의' 그린우드 사건 정리

 

영국 축구계가 맨유의 그린우드로 인해 충격에 휩싸였다.

 

사건이 밝혀진 후 맨유 구단은 그린우드를 훈련과 경기에 배제시킨다고 발표했다. 또한 이미 그린우드는 경찰에 체포되어 구금된 것으로 보인다.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인데 사건이 터지고부터 체포된 지금까지 상황을 정리 해 봤다. 중간중간 빡침 포인트가 있다는 사실 미리 알려드린다.

 

그린우드 여친 인스타 사진

그린우드 여자친구 인스타그램에 먼저 사진이 올라왔다. 한 눈에 봐도 상처가 심각한 상황.

 

피를 보일 정도로 폭행 했다는 사실도 문제지만 다른 사진을 보면 온 몸에 멍이 가득하다.

처음 폭행 사진이 올라왔을 때는 사건이 충격적이어도 여친 측의 일방적인 주장이므로 중립기어를 유지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녹취록 마저 공개되면서 그린우드의 강간 시도 및 폭행은 사실에 가까워 보인다.

 

다음은 공개된 녹취록.

 

녹취록

해석 (진짜 빡침 주의)

 

 

그린우드: 다리올려 씨X. 다리 올려!

 

여친: 싫어.. 나는 하기 싫어 메이슨

 

그린우드: 니가 뭘 원하든 난 관심 없어.

 

여친: 멈춰, 꼬X(성기) 밀어 넣지마!

 

 

.... 입에 담기도 힘든 말이므로 해석은 여기까지 줄이겠다. 

 

 

녹음 음성 출처:

H on Twitter: "Harriet Robson just posted this voice note on her story. Mason greenwood is finished, what a vile fucking creature. @ManUtd get rid of him. https://t.co/XI2U6DIAAj" / Twitter

 

맨유 훈련 및 출전 금지+경찰 체포 및 사건 공론화

 

사건의 심각성 때문인지 맨유는 발빠르게 그린우드의 출전과 훈련을 당분간 허용하지 않겠다는 공식 발표를 했다.

 

이후 맨체스터 검찰지청장이 그린우드 관련 트윗을 올렸다. 

 

대충 요약 하면

 

"단지 클럽에게 뿐만 아니라 경찰에게도 해야할 설명이 많다. 폭력에는 어떠한 변명도 있을 수 없고 빠르게 조사 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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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우드 여친 아빠의 성명서(미친X인가?)

아버지 성명 내용 대충 요약

 

"아침에 이 사건 알았음. 해리엇(그린우드 여친)은 해킹당했다고 말했고 우리는 그녀에게 그걸 내리라고 했지만 이미 사진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생겼다."

 

"공개 되는 걸 원치 않았다. 그린우드가 21살 때부터 알고 지냈고 2~3년간 우리 가족의 일원이었다"

 

"지난 몇 달 동안 둘의 관계가 좋진 않았다. 그들은 오랜시간 사랑 했다. 경찰이 지금 사건 조사중이다."

 

 

 

아버지의 이 성명문 내용을 보면, 사건을 공론화 시키지를 원치 않은 것으로 보임. 영국 팬들은 이걸로 또 난리남. 

 

'딸이 당했는데 저런 소리가 나오냐' '아버지 맞냐', '부자 사위 지키려고 별 짓을 다한다' 등등..

 

이미 체포 구금된 상태고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조금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남은 잔여 시즌은 이제 경기장에서 보지 못하지 않을까.

 

다만 해축 보시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긱스, 존테리, 벤제마 등등 스타플레이어의 불륜이나 성폭행, 협박같은 혐의가 밝혀져도 축구장을 떠나는 일은 거의 없었기에..

 

우리나라였으면 은퇴하고 조용히 살 수 밖에 없을 텐데.. 얘는 뭐 조금 조사하다가 다시 축구장에서 얼굴 보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