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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사람 약올리는 린가드 세레머니 모음"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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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마다 특징적인 세레머니를 갖고 있다. 

 

일종의 시그니처로 팬들에게 각인되곤 하는데, 최근에 해외 축구팬들에게 1티어 세레머니 선수를 꼽자면

 

 

 

 

 

 

'린가드'

 

 

애초부터 끼가 넘치는 선수로 평소 sns를 통해 활발한 모습을 자주 내보인다.

 

하지만 이런 모습은 린가드의 진짜 모습의 반도 아니다.

 

경기장 세레머니를 봐야 린가드의 진가를 알 수 있다. 

 

 

피리부는 사나이로 이름을 날리면서 한창 화제가 됐던 피리 세레머니

 

상대 편 팬들은 진짜 약올라 죽을 것 같다.

 

피리만 부는 것은 아니다.

 

느닷없이 괴상한 손가락과 함께 

 

팬들을 쳐다보는 세레머니

 

 

현란한 혀놀림과 함께 어딘가를 가르키는

저 손가락을 누군가는 뿌러뜨리고 싶을 것 같다.

 

 

물론 린가드를 응원하는 팬이라면 아주 사랑스러워 할 수 밖에..

20-21시즌 웨스트햄 임대 활약 시절에는

 

밴드부까지 만들었다.

 

린가드 혼자 피리 부는게 아니라, 옆에서 신사게 기타치는 선수, 화려한 손목스냅으로 드럼 치는 선수.

 

이 날 토트넘은 웨스트햄에게 단순히 진게 아니다.

 

 

 

골을 먹어도 하필 린가드한테 2방이나 먹혔다는 것.

 

그리고 저런 킹받는 세레머니를 봐야만 했다는 것.

 

그렇다.

 

토트넘은 

 

 

 

 

 

린가드에게 졌다.

 

 

 

앞으로도 린가드 계속 보고싶다.

 

 

 

 

아 물론 세레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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