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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황희찬 리버풀, 맨시티로 이적설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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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에서 뛰고 있는 황희찬 선수가 리버풀과 맨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데일리 미러의 보도 내용입니다.

 

공신력은 그닥 높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링크가 난다는 거 자체만으로도 황희찬 선수를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 인거는 분명해 보입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임대를 완전이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리버풀과 맨시티가 황희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다. 황희찬은 올해 여름 라이프치히에서 합류한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다. 8경기 출전해서 4골을 기록 했고, 폭넓은 활동량은 리버풀과 맨시티의 관심을 이끌었다. 

 

황희찬은 반다이크를 제치며 리버풀 팬드에게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리버풀은 현재 살라, 마네, 피르미누, 디오구 조타를 커버할 선수를 찾고 있다. 또한 맨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 역시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상황이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영입할 권리를 갖고 있고, 강력하게 그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그는 울버햄튼 데뷔전에서 후반전 출전하여 골을 기록했고, 뉴캐슬 전에서는 2골을 넣으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1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잘츠부르크vs리버풀 전 이후 클롭과 인사했던 황희찬

 

지난 목요일에는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기도 했다. 잘츠부르크에서 뛰었던 이 선수는 이미 울버햄튼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10월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은 울버햄튼에서 남아 충분히 출전시간 보장 받는게 더 나아 보입니다..

 

1월 이적시장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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