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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86

안토니오 콘테는 은돔벨레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렸다. 안토니오 콘테는 모레캄베와의 FA컵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음에도 팬들에게 야유를 받은 탕기 은돔벨레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렸습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전 선취골을 내줬고 후반전까지 20분이 남은 상황에서도 1대0으로 지고 있었습니다. 이때 콘테는 결단을 내려 델리 알리, 힐, 은돈벨레를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은돔벨레는 교체 아웃되는 과정에서 경기장을 천천히 걸어 나온 후 터널을 통해 경기장을 떠났고, 이는 토트넘 팬들을 화나게 했습니다. 스퍼스 팬들은 그가 터널을 똑바로 내려갈 때 은돔벨레를 향해 크게 야유했습니다.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콘테는 은돔벨레가 토트넘에서 여전히 미래가 있는지 묻는 질문에 많은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콘테는 "솔직히 우리가 1-0으로 지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에 .. 2022. 1. 11.
"지고 있는데 뭐해..?" 홈팬들의 야유와 손흥민 눈초리까지 받은 이 선수. 토트넘과 모어컴비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다소 황당한 장면이 나왔다. 팀이 지고 있는 상황인데도 리오넬 메시 뺨치는 여유를 보인 선수가 있었으니.. 벤치에 앉아있던 손흥민 표정도 굳었고 홈관중들 역시 야유를 보냈다. 팀을 응원하는 사람조차도 불편한 행동을 취한 그 주인공은 바로 은돔벨레. 토트넘은 이날 3부리그 모어컴비를 상대로 전반 33분 선취점을 내줬다. 1대0 스코어가 후반까지 지속되자 콘테 감독은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다. 알리, 은돔벨레, 힐이 교체가 됐다. 그런데, 팀이 지고 있는 마당에 어슬렁 어슬렁 걸어오는 은돔벨레. 지고 있는 경우 통상 빠른 교체를 위해서 뛰어나가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은돔벨레는 소리치는 동료들의 말이 있었음에도 어슬렁 어슬렁 걸어나갔다. 뒤에서 달려오는 '힐'과 .. 2022. 1. 10.
"월드컵 최종예선 못 뛸 수도.." 콘테 감독이 밝힌 손흥민 부상소식 손흥민 선수의 부상소식입니다. 일요일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손흥민 선수는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합니다. 또한 1월 말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둔 대표팀에게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입니다. [출처: 풋볼 런던] 콘테는 지난 첼시전에 손흥민이 근육 부상을 당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첼시전에 선발로 나왔지만 79분경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교체 당시에는 부상이 아니었지만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 스스로 통증을 느꼈다고 밝혔다. 콘테는 인터뷰에서 이로 인해 손흥민이 1월 말까지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첼시전에 2명의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부상 때문이 아니라 휴식을 주기 위함이었는데 손흥민이 근육에 약간 통.. 2022. 1. 8.
토트넘, 카라바오컵 1차전 첼시에 2대0 패배.. 토트넘이 리그컵 준결승 1차전에서 첼시에게 패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 기준 1월 6일 첼시의 홈 구장인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진 첼시와 카라바오컵 1차전 경기를 치렀다. 첼시는 이른시간에 선제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전반 5분 하베르츠가 마르코소 알론소의 패스를 슈팅으로 이어 갔는데 이 공이 토트넘의 산체스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토트넘도 손흥민과 케인 모우라 등의 축으로 공격을 이어나갔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못했다. 오히려 전반34분 자책골을 기록하며 점수차가 더 벌어졌다. 첼시의 프리킥에서 탕강가가 걷어 낸다는 것이 벤 데이비스를 맞고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후반에 들어선 양팀은 변화를 줬다. 전반에 두골을 넣은 첼시는 하베르츠를 대신해 베르너를 투입하며 공격라인에 변화를 줬고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2022.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