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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18

"이래 놓고 인종차별 캠페인..?" 첼시 소속 지소연 마저 당한 아시안 패싱. 첼시 위민이 잉글랜드 축구협회 위민스 슈퍼리그 정상에 올랐다. 첼시 위민에는 대한민국의 지소연 선수가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국내복귀로 선언한 지소연은 마지막 첼시 홈 고별전이기도 했다. 그런데 우승 트로피 시상식 중에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 나왔다. 유럽 축구 리그에서 아시아인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마다 화면이 전환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번에도 또 이런일이 발생한 것이다. 지소연 선수가 선수단 앞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세레머니를 하려고 하자 화면이 전환된다. 우연의 일치일까? 왜 굳이 지소연 선수가 트로피를 들어 올릴 때 화면이 전환 됐을까. 이 장면이 아시아 패싱으로 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여지껏 아시아 선수들이 시상식을 할 때마다 이런 일들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이다. 박.. 2022. 5. 10.
"손흥민 압도적인 골 기록..ㄷㄷ" 유럽 5대 리그별 아시아 선수 통산 득점 랭킹 TOP3 손흥민이 리그 20골을 달성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 20골 이상 달성한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골 기록에 있어서 만큼은 손흥민은 그 어떤 아시아 선수 기록보다도 훨씬 뛰어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유럽 5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가 기록한 득점 기록을 통해 그 위대함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역시 체크해볼 수 있다. 각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통산 득점 랭킹 TOP3를 정리했다. 이탈리에 세리에A 1위. 나카타(일본)- 24골 2위. 모리모토(일본)-19골 3위. 제이툴라예프(우즈벡)-11골 스페인 라리가 1위. 네쿠남(이란)-24골 2위. 이누이 타카시(일본)-16골 3위. 쇼자에이(이란)-8골 프랑스 리그1 1위. 황의조(대한민국)-29골 2위. 박주.. 2022. 5. 8.
"한국선수 4명 포함, 아시아 최다.." 'IFFHS' 선정 아시아 올타임 베스트 11 선수 IFFHS(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에서 역대 아시아 올타임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11명 가운데 4명이 한국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뒤 이어 일본-사우디가 2명씩 선정 됐다. 당연히 들어갔네 싶은 선수가 있기도 하지만 다소 의외의 인물도 선정됐다. 그 의외의 인물은 중국 출신이다. 베스트 11 명단을 확인해보자. 골키퍼 모하메드 알 데아예아 1972년 8월 2일 포지션:골키퍼 국적: 사우디 아라비아 1993~2006년 사우디 국가대표 수비수 오쿠데라 야스히코 1952년 3월 12일 포지션: 풀백 국적:일본 * 1977년부터 쾰른, 브레멘 등 분데스리가 활약 홍명보 1969년 2월 12일 포지션: 센터백 국적: 대한민국 1990~2002 대한민국 국가대표 메흐디 마다비키아 1977년 7월 24일 포지션: .. 2022. 4. 23.
"차박손-마메호.."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들과 맞붙게 된 한국 축구 레전드 선수들 대한민국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에서 포르투갈과 한 조가 됐다. 많은 축구 팬들이 손흥민과 호날두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두 국가에서 가장 최고의 에이스로 평가받는 선수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다. 두 선수의 만남을 통해 자연스레 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가 떠올랐다. 공교롭게도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박지성-손흥민'으로 이어지는 계보에서 세계 축구 원탑을 다투던 최고의 플레이어들을 상대하게 됐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선수들과의 만남은 한국 축구에서도 빼 놓을 수 없는 역사다. 1986 월드컵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서 한국은 아르헨티나-이탈리아-불가리아와 A조에 편성 됐다. 이때 한국의 첫 경기 상대가 바로 아르헨티나. 세계 최고의 선수였던 마라도나가 뛰고 있었고 자연스레.. 2022.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