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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808

한국 축구대표팀 9월 A매치 명단 발표(vs카메룬/코스타리카) 벤투호가 9월 A매치에 나설 26인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 전부터 뜨거운 이슈였던 이강인은 대표팀에 발탁됐다. 이전 명단과 비교해 주목할 만한 차이점을 꼽자면 이강인-손준호-양현준 발탁이다. 이들을 어떻게 활용할 지가 굉장히 궁금한데 벤투감독은 직접 이강인과 양현준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강인 뽑은 이유 "뽑은 이유는 다른 선수들과 동일 하다." "이강인의 현재 경기력과 폼을 고려한 선발이다" "대표팀이 요구사항을 잘 해낼 선수다" 지난 여름 K리그 올스타와 토트넘 경기에서 맹활약한 '양현준'선발 이유에 대해서는 "양현준은 어린 선수임에도 구단에서 자주 출전하고 있다." "좋은 기술력과 판단력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핫했던 이강인 대표팀 논란은 벤투 감독이 발탁하며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최종적으로 .. 2022. 9. 13.
퍼거슨보다 과르디올라가 위대해질 수 있을까? 축구 레전드 로이킨과 캐러거가 뜨거운 논쟁을 펼친 적이 있다. EPL에서 과르디올라가 퍼거슨을 능가할 수 '있다vs없다' 가 주제였다. 둘의 의견은 갈리며 상당히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펩 과르디올라가 EPL 올타임 레전드 퍼거슨을 능가할 수 있다?or 없다?" 로이킨= 있다. 캐러거= 없다 로이킨 曰 "그가 남는다면" "맨시티에 계속 있다면.. 5년 10년 뒤에는 가능하지" 캐러거 曰 "펩은 대단해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으로 남을 거야" "그러나 내가 퍼거슨을 선택한 이유는 분명해." "펩 과르디올라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게 있기 때문이야" 그건 바로.. "낮은 위치에 있는 팀을 지도한 경험이 없어." "물론 최고의 선수와 최고의 팀을 만드는 건 대단한 능력이야." "그런데 나는 이점을.. 2022. 9. 12.
가성비 지리는 올리비에 지루 AC밀란 활약..ㄷㄷ 올리비에 지루는 아스날에서 253경기 105골, 첼시 119경기 39골을 넣었다. EPL 에서 꽤 좋은 활약을 한 스트라이커로 기억되는 선수인데 지난 해 지루는 AC밀란으로 이적 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루는 1986년생. (날두보다 1살 어림) 이제는 노쇠한 탓에 사실 큰 기대를 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웬걸..? 1년이 지난 지금.. 지루는 AC밀란 핵심 자원으로 평가 받는다. 22-23시즌 밀란 더비전 1골 1도움을 기록, 최근 삼프도리아전 결승 골까지.. 이번 시즌 지루는 6경기 3골 1도움을 기록중이다. 리그 우승을 했던 지난 시즌에는 무려 29경기 11골 3도움. (AC밀란 득점 1위 였음..ㄷㄷ) 더 놀라운 것은 AC밀란이 첼시에게 지루를 살 때 지불한 돈은 단 1m.. 2022. 9. 12.
'월드컵 상대' 우루과이가 발표한 9월 A매치 예비명단 41인 레알마드리드와 마요르카 경기. 이강인을 응원 하던 한국 축구 팬들을 다소 놀라게 한 선수가 있었다. 바로.. 발베르데 순수하게 이강인을 응원하던 한국 축구팬들 앞에서 원더 중거리포를 작렬해버렸다.. 한국이 월드컵에서 상대할 우루과이 핵심 멤버 중 한 명인데 발베르데 활약을 본 축구 팬들은 11월에 있을 월드컵을 자각 하게 됐다. 사실 조추첨 직후 일부 팬들 사이에선 우루과이는 우리가 해볼만 하다는(?) 의견이 꽤 있었다. 우루과이 유명 선수들이 다소 노쇠했다는 이유다. 그러나.. 노쇠했어도 여전히 잘한다. 요즘 우루과이 선수들이 눈에 띄게 잘해서일까. 해볼만 하다는 의견은 많이 사라진 모습이다.. ('이 정도면 해볼만 하네 ㅋㅋㅋ' →'우리가 과연 버틸 수 있을까?') 9월 초 우루과이는 9월 A매치 명.. 2022. 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