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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아스날, 주말 예정된 북런던 더비 연기 요청(vs토트넘)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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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은 선수 부족을 이유로 토트넘과의 일요일 토트넘과 예정된 북런던 더비를  연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아스날은 연기 요청에 대한 근거로 여러 선수들의 부상, 코로나 19 양성으로 인한 격리 사례 및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위해 조국에 차출된 선수들로 인해 "마지못해 이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이사회는 아스날의 요청을 심의 하여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로인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가 연기됐습니다. 선수들과 구단 등의 안전과 원할한 시즌 진행을 위해서 여러 경기가 연기 됐으나, 프리미어리그 리그 진행을 하는데 있어서는 계속해서 일정이 꼬이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르면 구단은 13명의 필드 플레이어와 1명의 골키퍼가 있는 경우 반드시 경기를 치르게 되어 있습니다.


아스날의 세드릭 소아레스, 부카요 사카, 칼럼 채임버스는 목요일 리버풀과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1차전에서 부상을 입은 상태이며, 그라니트 자카는 전반전에 조타를 향한 위협성 플레이로 퇴장당한 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미켈 아르테타의 팀에는 이미 아프리카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토마스 파티, 모하메드 엘네니,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니콜라스 페페가 차출로 인해 자리를 비운 상태이고 마틴 외데가르드가 부상으로 리버풀 경기를 결장했습니다.


금요일 이른 기자 회견에서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테타는 일요일 경기가 진행될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현재 어떤 상태인지 완전히 정직하게 말하기는 어렵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연기 요청을 "사례별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이사회는 “팀을 배치할 수 있는 클럽의 능력,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상태, 심각성 및 잠재적 영향, 그리고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 플레이 여부를 진행합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브라이튼과 선덜랜드의 전 구단주인 거스 포예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나는 그것이 단지 코로나 19 이유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분명하지 않으며 [명료함]이 우리 모두가 원하는 것입니다. 규칙은 무엇입니까? 규칙은 코로나19 케이스에 관한 것이어야 하고 우리는 그래야 합니다.” 라고 말하며 현재 연기가 적용되는 경기에 대해서 조금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함을 피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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