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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새 첼시 감독' 그레이엄 포터 제자였던 전북현대 이 선수ㄷㄷ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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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을 자르고 첼시가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새 첼시 감독은 브라이튼에서 출중한 능력을 선보인 그레이엄 포터.

 

그런데  포터의 제자였던 한국인 선수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10여 년전 포터의 제자였던

 

 

 

 

 

 

그 선수는  

 

 

 

바로....

 

 

K리그

 

전북현대 소속 문선민.

 

2012년 문선민은 스웨덴의 '외스테르순드 FK'에서 뛰었고 

 

당시 감독이 그레이엄 포터였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

 

'외스테르순드 FK' 감독이던 포터는 나이키  '더찬스'라는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문선민을 눈여겨 봤다.

 

 

"(문선민은)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해 보였다."-그레이엄포터 

 

그렇게 인연을 맺은 둘은

 

감독과 선수관계로 약 3년을 같이 했다.

 

(문선민은 포터가 첼시 감독이 될 거라 상상이나 했을까..ㄷㄷ)

 

 

문선민과 함께 한 '외스테르순드FK'에서 포터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2011년 : 스웨덴 4부리그 (웨스테르순드)

→4부 우승으로 승격

2012년 : 스웨덴 3부리그 (웨스테르순드)

3부에서 2부로 승격

2013년 : 스웨덴 2부리그 (웨스테르순드)

2014년 : 스웨덴 2부리그 (웨스테르순드)

2015년 : 스웨덴 2부리그 (웨스테르순드)

→2부에서 1부리그 승격

 

2016-17시즌에는 1부 우승으로 팀 역사상 최초로 '유로파리그' 진출까지..ㄷㄷ

2018년 여름 EPL 챔피언십 스완지시티와 계약.

 

2019-20시즌 브라이턴에 합류했다.

 

그리고 22-23시즌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첼시 감독까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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