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감독이 충격적인 경질을 당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 축구전문가들과 팬들은 적잖이 당황한 모습이다.
주요 유력 기자들은 관련 이야기를 전했고 일부 감독들도 투헬 경질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曰
"토마스 투헬은 경질을 예상하지 못했다."
"그는 아침 트레이닝을 준비하며 다가오는 풀럼과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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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엘리 구단주는 자신들이 원하는 선수를 넣고 싶어 했다."
"그 중 하나는 앤서니 고든. 하지만 투헬은 원치 않았다."
"보엘리를 비롯한 데이터 분석가들은 그의 통계 데이터를 보고(?) 영입을 추진 했다."
(이런 사건들로 관계가 악화되기 시작 한 듯..)
"보엘리는 선수들이 투헬 전술에 불만 있다는 것을 알았다."
"투헬은 브로야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생각하여 내보내려 했지만 보엘리는 브로야와 6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건 이후 투헬은 보엘리와 소통하는 것을 멈췄다."
크리스티안 포크 曰
"투헬과 보엘리 구단주 관계가 나빠진 이유 중 하나는 호날두다"
"보엘리는 호날두를 원했지만 투헬은 원치 않았다."
주요 클럽 감독들도 간략히 입장을 밝혔다.
콘테 曰
"무례하게 행동하고 싶지 않다. 다른 클럽이 결정을 내렸을 때 뭔일이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언급하지 않는게 옳다."
위르겐 클롭 曰
나폴리전 4대1 패배가 끝나고
"내가 경질 될 거 같냐고? 그렇지 않아..우리 구단주는 비교적 차분하고 내가 상황을 해결하길 원한다."
(=보엘리 비꼬는 건가?ㅋㅋ)
미켈 아르테타 曰
"훈련 하기 전에 들었다. 이 바닥에서 누군가 경질되는 건 늘 슬픈일이다."
"그가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
퍼디난드도 한마디 했다.
리오 퍼디난드 曰
“Anybody who comes in now, you’d think it’s a downgrade on Tuchel and his resume.”
"누굴 데려와도 투헬보다 다운그레이드(수준 낮은) 감독일 것이다."
어떤 생각으로 투헬을 경질했는지 모르겠다.
어떤 감독을 데려 오더라도 팬들 마음을 달래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만약 성적도, 결과도 특별히 바뀌지 않는다면 보엘리를 향해 무자비한 비난이 쏟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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