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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는 괴물이다.
EPL 데뷔전 데뷔골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데뷔 선수가 6경기 만에 10골을 넣었다.
작년 득점왕을 차지한 살라-손흥민 기록이 23골이다. 이 정도면 23골을 가뿐히 넘기고 30골 넘기는 것도 충분한 페이스다.
축구팬을 더 놀라게 했던 것은 해트트릭이다.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 3골, 다음 라운드 또 해트트릭(노팅엄 포레스트전)
이는 2017년 12월 해리 케인 이후 5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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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PL에서 2경기 연속 해트트릭한 인물은 홀란드 포함 6인 뿐이다.
해리케인
소속: 토트넘
2017년 12월
2017년 5월
케인은 유일하게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2회 기록한 선수다. 케인의 위엄..ㄷㄷ
웨인루니
소속: 맨유
2011년 8~9월
디디에 드록바
소속: 첼시
2010년 5월~8월
*2009-10시즌 마지막 경기, 2010-11시즌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박았다.
이안 라이트
소속: 아스날
1994년 3월
레스 퍼디난드
소속: QPR
1993년 4월
EPL 레전드들이 달성한 이 기록을 홀란드는 단 5경기 만에 달성했다.
벌써부터 홀란드가 골 넣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느껴진다. 이제는 한 시즌 만에 얼마나 많은 기록을 박살낼지 기대되는 선수다.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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