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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2경기 연속 해트트릭에 성공한 선수 6인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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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는 괴물이다. 

 

EPL 데뷔전 데뷔골은 그렇다 치자. 그런데  프리미어리그 데뷔 선수가 6경기 만에 10골을 넣었다.

 

작년 득점왕을 차지한 살라-손흥민 기록이 23골이다. 이 정도면 23골을 가뿐히 넘기고 30골 넘기는 것도 충분한 페이스다.

 

홀란드 트위터

축구팬을 더 놀라게 했던 것은 해트트릭이다.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전 3골, 다음 라운드 또 해트트릭(노팅엄 포레스트전)

 

이는 2017년 12월 해리 케인 이후 5년 만에 일어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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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EPL에서 2경기 연속 해트트릭한 인물은 홀란드 포함 6인 뿐이다.

 

해리케인

소속: 토트넘

2017년 12월

2017년 5월 

 

케인은 유일하게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2회 기록한 선수다. 케인의 위엄..ㄷㄷ

웨인루니 

소속: 맨유

2011년 8~9월 

디디에 드록바

소속: 첼시

2010년 5월~8월

*2009-10시즌 마지막 경기, 2010-11시즌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박았다.

이안 라이트

소속: 아스날

1994년 3월 

레스 퍼디난드

소속: QPR

1993년 4월 

 

EPL 레전드들이 달성한 이 기록을 홀란드는 단 5경기 만에 달성했다. 

 

벌써부터 홀란드가 골 넣는 것은 너무 당연하게 느껴진다.  이제는 한 시즌 만에 얼마나 많은 기록을 박살낼지 기대되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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