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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30살 이후 스탯..ㄷㄷ" 라리가에서 7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이선수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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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축구 클럽 셀타비고는 한국 팬들에게 낯설지 않은 팀이다. 약 10년 전 박주영 선수가 몸 담았던 팀이기 때문.

 

당시 박주영 선수와 함께 뛰었던 선수 중에 이아고 아스파스 선수가 있다.

 

이 선수는 지금도 셀타비고에서 활약 중인데(물론 중간에 이적은 했었음.)  셀타비고에서만 400경기 이상 뛰었고 역대 최다 득점자 이름을 올리는 레전드가 됐다. 

나이는 올해 35세로 폼이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나이다. 그러나 득점감각 만큼은 여전히 살아있다. 오히려 나이 30살 이후로 더 많은 득점을 성공시키고 있다.

 

22-23시즌도 3경기 3골을 기록 하며 셀타비고 에이스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도 두자리수 이상 득점을 예상한다.

 

나이를 고려하면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아고 아스파스의 최근 7시즌 라리가 스탯을 살펴보자.  

2015-16 시즌

35경기 출전 

14골 4도움

라리가 득점 14위

2016-17 시즌

32경기 출전 

19골 3도움

라리가 득점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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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시즌

34경기 출전

22골 5도움

라리가 득점 4위 

2018-19 시즌

27경기 출전

20골 6도움

라리가 득점 4위(수아레즈, 벤제마가 21골)

2019-20 시즌

37경기 출전

14골 3도움

라리가 득점 6위

2020-21 시즌

33경기 출전

14골 13도움

라리가 득점 7위

2021-22 시즌

37경기 출전 

18골 6도움

 

21-22 시즌 라리그 득점왕 벤제마 바로 뒤에 선수가 이아고 아스파스다. 

 

30살 이후에 더 많은 득점으로 많은 사람을 놀래키고 있는 아스파스..ㄷㄷ 1987년생으로 35세인 아스파스가 22-23시즌에는 얼마나 득점할 지도 팬들의 관심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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