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승점 확보 안하면..ㄷㄷ" 탄식이 절로 나오는 전반기 맨유 리그 일정

22-23시즌 EPL 3라운드 맨유와 리버풀전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최근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두 팀이 만난다. 물론 더 심각한 상황은 맨유다. 최근 1,2라운드 2연속 패배다. 특히 지난 2라운드에서는 브랜트포드에게 전반에만 4실점을 내줬다.

 

맨유는 반드시 이번 리버풀전 승리로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만약 리버풀에게 패해 3연패가 된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일정에 대한 걱정이 한가득일 것이다.

~9월 일정

출처:FOTMOB

 

맨유는이번 경기 지면 3연패다. 이것만으로도 맨유가 이겨야 하는 이유를 잘 설명 해 준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앞으로 일정이다.

 

4,5라운드 사우샘프턴-레스터시티 경기가 원정경기다. 지난 2라운드 브랜트포트전 기억할 것이다. 4대0으로 졌던 그 경기는 맨유의 최근 원정 경기 7연패 째 되던 경기다.

 

상대가 누구든 원정 경기는 부담이 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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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원정 2연전 이후에는 상승세 아스날,  까다로운 팰리스 원정, 첼시를 3대0으로 잡은 리즈 전도 예약 대기중이다.

10월 일정은 더 빡세다.

10월 첫 리그 일정이 맨시티다. 맨시티전에 또 다시 멘탈 붕괴할 만한 사건이 터진다면 정말 볼만한 상황이 펼쳐질 것이다. 사기는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내려갈 것이다.

 

맨시티전 이후 정말 무서워진 팀뉴캐슬. 그리고  토트넘, 첼시 3연전이 예정 되어 있다. 

11월에는 아스톤빌라, 풀럼 원정 경기다. 이후 일정은 월드컵으로 인해 12월까지 중단 되서 휴식기에 돌입한다.

 

앞으로 다가오는 일정에서 승기를 잡지 못하면 정말 심각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맨유다.

 

최근 맨유는 카세미루 영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숨통이 트였다는 반응이다. 하지만 최근 1,2라운드 충격의 2연패 경기를 보면 얼마나 경기력이 개선 될 지는 두고 볼 일이다.

 

카세미루 혼자 팀을 바꿀 수는 없다. 과연 맨유는 앞으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