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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손흥민 이전 선수들은 누구..?" 21세기 토트넘 등번호 7번을 달았던 선수.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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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 등번호 7번은 대한민국의 손흥민 선수다. 사실 등번호에는 많은 의미가 내포 돼 있는데 팬들도 좋은 등번호를 가진 선수에게는 더 많은 기대를 하곤 한다.

 

그러다 보니 선수입장에서는 부담감도 가진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입단 이후부터 7번을 달고 꾸준히 좋은 활약을 해 왔다.

 

7번을 단 선수답게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21세기 들어 토트넘 등번호 7번을 달았던 선수들을 알고 있는가? 손흥민 선수를 포함해 21세기 이후 등번호 7번을 달았던 선수 5명이다.

 

이들이 토트넘에서 어떤 족적을 남겼는지 간략하게 이들에 대해서 정리했다. 

 

대런 앤더튼

  • 1972년 3월 3일
  • 국적: 잉글랜드
  • 포지션: 윙어or공격형 미드필더
  • 토트넘(1992~2004)
  • 등번호 7번 기간: 1999-00시즌~2003-04 시즌

 

토트넘에서만 349경기를 뛰었고 46골 5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트랜스퍼마켓 기준)

 

시몬 데이비스

  • 1979년 10월 23일
  • 국적: 웨일스
  • 포지션: 미드필더
  • 토트넘(1990-00~2004-05)
  • 등번호 7번 기간: 2004-05 시즌

 

토트넘에서 143경기 18골 1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등번호 7번을 달았던 마지막 시즌에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골도 어시스트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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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스톨테리

  • 1977년 10월 18일
  • 국적: 캐나다
  • 포지션: 라이트백
  • 토트넘(2005-06~2007-08)
  • 등번호 7번 기간: 2005-06~2007-08

토트넘에서 56경기를 뛰었고 3골을 넣었다. 

 

에런 레논

  • 1987년 4월 16일
  • 국적: 잉글랜드
  • 포지션: 윙어
  • 토트넘(2005-06~2014-15)
  • 등번호 7번 기간: 2008-09~2014-15

토트넘에서 361경기를 뛰었다. 30골 80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손흥민

  • 1992년 7월 8일
  • 국적: 대한민국
  • 포지션: 공격수
  • 토트넘(2015-16~)
  • 등번호 7번 기간: 2015-16 시즌 이후~현재

토트넘에서 324경기를 뛰었고 공식경기 131골을 넣었다. 73어시스트를 기록.

 

21세기 들어서 역대 등번호 7번들과 비교해 봐도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여전히 손흥민 선수는 활약할 기간이 남아있기도 하다.

 

지금까지 보여줬던 활약만 이어 간다면 역대 등번호 7번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선수로 기억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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