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는 선수 중에 '티모 베르너'가 많이 언급된다. 독일 국가대표 뿐만 아니라 분데스리가에서 굉장한 활약을 선보였으나 잉글랜드에서는 좀처럼 날개를 펴지 못하는 모양세다.
최근 베르너는 전 소속팀 라이프치히를 비롯해 여러 클럽들과 링크가 나고있다. 아무래도 본인의 잉글랜드 무대에서 성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적을 원하고 있지 않냐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베르너는 그렇다면 첼시에서 어느 정도 스탯을 기록했을까. 전 소속팀인 라이프치히 시절과 첼시 시즌 스탯을 정리했다.
스탯을 보면 첼시 팬들 입장에서는 확실히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올 만 하다.
라이프치히
2016-17 시즌
분데스리가: 31경기 21골 7도움
포칼컵: 1경기
종합: 32경기 21골 7도움
2017-18 시즌
분데스리가: 32경기 13골 8도움
챔스: 6경기 3골
유로파리그: 5경기 4골 2도움
포칼컵: 2경기 1골
종합: 45경기 21골 10도움
2018-19 시즌
분데스리가: 30경기 16골 9도움
유로파리그: 3경기 1도움
포칼컵: 4경기 3골
종합: 37경기 19골 10도움
2019-20 시즌
분데스리가: 34경기 28골 8도움
챔스: 8경기 4골 2도움
포칼컵: 3경기 2골 3도움
종합: 45경기 34골 13도움
첼시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35경기 6골 8도움
챔스: 12경기 4골 3도움
FA컵: 4경기 1골 1도움
리그컵: 1경기 1골
종합: 52경기 12골 12도움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 4골 1도움
챔스: 5경기 4골 2도움
FA컵: 5경기 2골 3도움
리그컵: 4경기 1골
클럽월드컵: 1경기
슈퍼컵: 1경기
종합: 37경기 11골 6도움
라이프치히 소속으로는 리그에서만 10골 이상 계속 넣어왔다. 심지어는 마지막 시즌에 무려 28골을 뽑아 냈다.
그런데 첼시에서 보낸 2시즌을 보면 전체 골 자체가 12골,11골에 그친다. 확연히 스탯차이가 느껴진다.
클럽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남고, 베르너 역시 본인의 장래를 깊이 고민할 만한 시점으로 보인다.
현재 한 소식통에 의하면 '라이프치히'로 임대 복귀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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