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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이 울산현대와 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K리그 관계자에 따르면 울산과 박주영, 박주영과 서울 사이 이야기는 끝이 났고 거의 울산현대와의 계약이 확정적이라고 전했다.
울산측에서도 박주영의 계약이 성사되고 있음을 밝혔고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전했다.
2021년 FC 서울에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한 박주영은 지도자 자격을 따는 등 은퇴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듯한 모습도 내비췄다. 시즌이 끝나고 FC 서울과 결별을 할 것으로 예상은 했으나 울산에 새로운 둥지를 틀 것으로 예상한 이들은 거의 없었다.
마침 울산에게 백업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박주영 역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와중에 자신의 옛 스승인 홍명보 감독과 접촉 했다는 소식이다.
이 둘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축구 역사상 최초로 동메달 획득이라는 드라마를 쓴 관계이기도 하다.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까지 같이 출전 했을 정도로 사이가 각별하다.
박주영과 홍명보의 조합이 K리그에 어떤 기억, 장면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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