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에서 엄청난 업적을 쌓은 레반도프스키. 그러나 시즌이 끝나자 돌연 팀을 떠나겠다 선언했고, 구단과의 갈등이 외부로까지 번지기까지 했다.
하지만 결국 팀을 떠나게 된 레반도프스키. 새로운 행선지는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다. 사실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레반도프스키 활약이 어떨지 궁금하긴 하다.
특히 레알마드리드 공격수 벤제마와 맞대결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최근 정상의 폼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뮌헨에서 344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가 라리가 무대에서는 어떨지 기대감이 증폭된 가운데, 선수 본인도 이적 관련해서 소감을 전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가 보도했던 레반도프스키의 이적 소감이다.
*오역 및 의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레반도프스키 曰
"마침내 제가 여기 왔어요. 저는 바르셀로나로 오게 되서 매우 행복합니다."
"지난 며칠은 아주 긴 기간 이었지만, 마침내 이적이 성사 됐네요. 이제 저는 인생의 새로운 도전인 여기에 집중할 겁니다."
"저는 항상 게임을 이기는 것을 원할 뿐만 아니라 우승 타이틀도 원합니다."
"따라서 승리로 이번 시즌 시작을 할 것이며, 이번 시즌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여정을 향해 갈 겁니다. "
"저는 항상 라리가 빅클럽에서 뛰어보길 원했습니다."
"지금 이 기회는 제 커리어의 다음 단계이자 기회입니다. 제 개인 삶에서도 새로운 도전이자 새로운 삶이기도 하죠."
"바르셀로나는 전성기로 돌아갈 타임입니다. 그게 제가 여기에 온 이유고요. 저는 바르셀로나가 정상에 오르도록 도울 것이며 그것은 가능할 것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 합류에 대한 소감과 야망을 내 비친 레반도프스키..
지난 시즌 팀의 레전드 사비 감독이 오면서 팀을 재정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합류가 과연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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