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살라와 마네의 재계약 문제로 인해 여러가지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리버풀이 벤피카의 누녜스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누녜스는 최근 맨유와 리버풀의 관심을 받아왔다. 현재 알려진 이적료는 8천 500막 파운드. 우리돈 약 1340억 정도로 추정된다.
1999년생인 누녜스는 우루과이 국적이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상대해야 할 선수이기도 하다.
누녜스는 지난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만 2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임팩트를 남겨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다음은 뉴네스의 최근 3시즌 리그 스탯이다.
2019-20 시즌
스페인 라리가2
- 30경기 16골 2도움
2020-21 시즌
포르투갈 리그
- 29경기 6골 9도움
2021-22 시즌
포르투갈 리그
- 28경기 26골 4도움
-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
- 챔피언스리그 6경기 6골
현재 리버풀은 살라와 마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누녜스 영입을 확정한다면, 리버풀은 지난 겨울 루이스 디아스에 이어 거금을 들여 공격수를 보강하게 된다.
현재 리버풀 팬들은 '마네-피르미누-살라' 라인에 이어 클롭의 리버풀 공격진 시즌2라는 이야기까지 하면서 한층 기대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적료가 다소 비싸다는 평가도 있지만, 지금껏 '클롭'의 영입작품은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많은 이들이 주목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 아쉽게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에 머무른 리버풀.
사실 지금껏 리버풀이 기타 빅클럽에 비해 많은 보강을 하지는 않았고 팬들 사이에서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 누녜스를 품고, 남은 기간 추가 영입에 성공한다면 22-23 시즌은 한층 더 강화된 스쿼드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클롭이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리버풀을 이끌어 나갈지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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