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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AT마드리드 회장" 쿠르투아 명판? 원하면 니네가 삽으로 퍼내라" 발언 이후 일어난 일.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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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레알마드리드의 성공을 이끌어낸 티보 쿠르투아.

 

특히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우승을 이끌었다.

 

전문가들과 팬들 사이에서느 현재 폼 기준으로 가장 뛰어난 골키퍼라고 평가받고 있기도 하다. 

 

쿠르투아는 KRC헹크에서 프로축구선수를 시작하여 첼시, AT 마드리드(임대)를 거쳤고 그리고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중이다.

 

그런데, 예전의 쿠르투아가 AT 마드리드에서 활약해서일까. 레알마드리드에서 뛰고있는 쿠르투아를 못마땅하게 보는 AT 팬들이 꽤 존재한다.

 

그래서 최근 팬들 사이에서는 AT 마드리드 홈 경기장 근처에 박혀있는 쿠르투아 명판을 없애라는 요구가 있었다.

여기에 AT 마드리드 엔리케 세레소 회장이 한마디 남겼다.

 

"명판 제거 하고 싶으면 곡괭이랑 삽가지고 와서 치워라."

 

 

그리고 그 결과물. 

 

어딘가 이상해진 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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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에 살포시 놓여있다. 

 

역시 실천력이 남다른 현지 축구팬들

그런데 이러한 보도가 언론에서 나온 것을 보고도 아랑곳하지 않고 '좋아요' 살포시 누른 쿠르투아.ㅋㅋㅋㅋ

 

사실  쿠르투아는 임대였지만 2011~2014년까지 짧지 않은 시간 AT 마드리드에서 뛰었다.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언행으로 AT마드리드 팬들의 심기를 건들였다는 게 현재로써는 AT팬들이 쿠르투아를 못마땅해 하는 이유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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