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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이적료가 비싸다고? 글쎄.." 반다이크 리버풀 이적 확정 당시 제이미 캐러거가 했던 말.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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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핵심 자원으로 없어서는 안될 선수인 수비수 반다이크.

 

프리미어리그, 유럽, 세계적으로도 명실상부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힌다.

 

반다이크가 이적할 당시 7500만 파운드, 당시 한화 1150억을 기록했다. 센터백으로는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했었다.

 

 

만약 당시 반다이크 이적이 없었다면 리버풀의 리그우승과 챔스 우승 등이 가능했을까 싶을 정도로 지금껏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예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중위권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했던 반다이크에게 너무나 많은 이적료를 지불한 것 아니냐는 일부 목소리가 나왔었다.

 

이때, 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이러한 의견에 대해서 본인의 의견을 밝혔던 바가 있다. 당시 제이미 캐러거의 코멘트다.

 

skysports retro


진행자

"버질 반다이크가 리버풀과 계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입이 잘 된거라고 생각하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론이죠. 세계적으로 봐도 그는 톱 클래스 센터백이에요.


그렇기에 수 많은 클럽이 그를 원했죠. 또한 그것이 이적료도 비싼 이유에요. 

많은 사람들이 그 정도 이적료는 스트라이커 같은 유형의 선수들을 영입할 때나 발생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가 잘해만 준다면, 분명 가치있는 영입일 것입니다."

"이적료가 비싸다고 느낀 선수 중 한 명이 떠오르는데, 15년 전 리오 퍼디난드가 3000만 파운드로 맨유로 이적했죠.

그러나 그는 높은 이적료를 보답했고 맨유에서 탑 센터백으로써 수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또한 10년 이상 활약했죠."

 


"이것이 반다이크가 리버풀의 핵심 센터백으로써 장기적으로 10년을 바라보고 이와 같이 해야할 일입니다. 그는 리더십을 갖고 있으며 리버풀에게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시 캐러거가 했던 멘트를 보면 예측이 거의 맞아 떨어지고 있다.

 

실력적인 부분은 의심할 여지도 없고 리버풀과 벌써 5년을 함께하고 있다. 캐러거가 언급했 듯 리오 퍼디난드의 루트를 따라가고 있는 모양세다.

 

확실히 선수를 보는 눈이..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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