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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한 팀에서 모든 대회 우승.." 위르겐 클롭, 퍼거슨에 이어 두 번째로 대기록 달성.ㄷㄷ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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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이 21-22시즌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전후반 0대0으로 끝난 두 팀의 경기.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최종 승자는 리버풀이었다.

 

위르겐 클롭감독의 얘기를 안할 수가 없다. 클롭은 16년 만에, FA컵 트로피를 리버풀에게 안겨줬다.

 

 

이번 FA컵 우승으로 위르겐 클롭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한 팀에서 프리미어리그, 챔스, FA컵, 리그컵을 모두 우승시킨 감독으로 등극한 것이다.

 

이 기록을 최초로 달성한 인물은 맨유 '레전드' 퍼거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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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우승 일지

  • 2018-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 2019년: UEFA 슈퍼컵 우승, FIFA 클럽월드컵 우승
  •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 2021-22 시즌: EFL컵, FA컵 우승

*현재 챔스 결승 진출, 리그 우승 경쟁 진행.

출처: Liverpool fc 트위터

 

이번 시즌 리버풀은 벌써 2개의 트로프를 들어올렸다. 이젠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을 앞두고 있는 리버풀.

 

남은 대회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냐에 따라서 21-22 시즌은 리버풀에게 역대급으로 기억될 수 있을 듯 보인다.

 

그리고 특히, 위르겐 클롭은 이번에 FA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림으로써 '이룰 거 다 이룬' 감독이 됐다..ㄷㄷ

 

최종적인 클롭의 리버풀의 시즌 마무리는 어떻게 될 지도 주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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