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소식

"발롱도르 수상에 가까웠던.." 네덜란드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 선수' 최근 근황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4. 10.
728x170

 

한국 축구팬들에게도 아주 익숙한 선수. 베슬리 스네이더. 

 

네덜란드 국가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아약스-레알 마드리드-인터밀란 등 굵직한 클럽에서 활약했다.

스네이더는 2010년 소속팀과 국가대표 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통해서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 점쳐지기도 했다.

 

당시 스네이더의 성과는 다음과 같다.

  • 세리에A 우승
  • 코파 이탈리아 우승
  • UEFA챔피언스리그 우승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 우승
  • FIFA클럽월드컵 우승

이때 스네이더 소속팀 인터밀란은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래블을 달성했다.

 

또한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월드컵 득점 공동 1위에 오르기도 했다.

 

UEFA 관련 올해의 팀과 FIFA 실버볼, 브론즈슈 등 상이란 상은 휩쓸었다. 그러나 당시 미친 폼을 보여준 메시에게 밀려 발롱도르 수상을 하지 못했다.(3위 안에도 들지 못해 논란이 됐음.)

 

300x250

 

스네이더는 2019년 은퇴했다. 은퇴 한 지 3년이 지난 지금, 최근 트위터 상으로 스네이더 근황이 밝혀졌다.

 

아마 동네 지역리그에서 뛰는 모습인 듯 하다.

 

몸이 많이 불어난 모습이다. 은퇴하면 살이 불어나는 선수가 많긴 하지만 스네이더는 불어도 너무 불었다.

 

한편으로는 현역 시절 얼마나 혹독하게 관리 했었을 지 생각해보면 대단한 마음도 든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