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미성년자 팬을.." 에버튼 팬 휴대폰 박살낸 호날두 장면+피해자 근황.

호날두가 또 다시 물의를 일으켰다.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끝나고 퇴장하는 과정에서 호날두는 에버튼 팬의 휴대폰을 박살냈다.

 

경기 도중에도 벤치쪽으로 공을 찼던 모습까지 합하면 추해도 너무 추한 모습을 보였다.

 

호날두가 자신의 SNS 계정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피해 장면과 피해자 근황을 봤을 때 쉽게 넘어갈 사안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

퇴장하는 호날두가 무언가 손으로 내리치는 모습이 잡힌다.

 

경기 직후 해당 영상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고 얼마 안되서 맨유 구단 측에서 해당 사건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호날두가 라커룸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잡은 또 다른 영상.

 

 

도대체 어떤 이유로 이런 행위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다만 선수로써 해서는 안될 짓을 했다.

 

더구나 피해자는 미성년자로 알려졌으며 피해자 부모로 추정되는 인물이 해당 관련해서 SNS에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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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측 SNS

손에 멍이든 사진과 휴대폰 액정이 박살난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피해자 부모로 추정되는 인물이 쓴 글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이렇다.

 

" 믿을 수 없다. 프로 축구선수가 어린팬에게 폭력을 행사 하다니 너무 충격이다."

 

혹시 찍은 영상이 있으면 나에게 알려달라. 나는 거기에 없었다.

 

"호날두 너도 자식이 있는 부모다. 만약 당신 아이가 이렇게 당했다면 어땠을꺼 같은가?" 

 

 

호날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다.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한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해당 팬을 올드트래포드에 초대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사과는 했지만 현재로써는 현재로써는 징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명확하게 찍힌 영상이 남아 있고 구단 측에서도 조사에 들어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