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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지금 시대면 몸값이 어떨까.." 맨유 역대급 가성비로 평가받는 05-06시즌 영입 4인방.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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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감독이 맨유를 이끌던 시절에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 있다. 적은 금액으로 선수를 영입해 키우는 능력. 

 

퍼거슨 감독은 자신의 전술에 맞는 선수들만 영입하는 것을 선호 했다.

 

이름값과 스탯만 보고 모험을 거는 시도는 거의 없었다. 그 만큼 영입에 신중했다.

 

특히 2005-06 시즌 영입은 역대급 가성비로 평가 받는다. 당시 영입된 맨유 4명의 선수를 정리했다.

 

환율은 현재 시점으로 환산했다는점 감안해주시길 바란다.

박지성

  • 1981년 3월 30일
  • 국적: 대한민국
  • 2005~2012년 활약

PSV 에인트호벤에서 당시 400만 파운드(한화 63억원)

에브라

  • 1981년 5월 15일
  • 국적:프랑스
  • 2005~2014년 활약

AS모나코에서 맨유로 이적. 당시 이적료 550만 파운드(한화 8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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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데사르

  • 1970년 10월 29일
  • 국적:네덜란드
  • 2005~2011년 활약

풀럼에서 맨유 이적. 당시 이적료 200만 파운드(한화 31억)

비디치

  • 1981년 10월 21일
  • 국적:세르비아
  • 2006~2014년 활약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맨유 이적. 당시 이적료 700만 파운드(한화 111억)

 

물론 그때와 지금은 물가도 변경됐고, 축구이적시장 거래 금액도 다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나 그 점을 감안 하더라도 이들이 맨유에서 남겼던 기록과 성과들을 보면 역대급 가성비였다는 사실은 누구나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참고로 얘기하면 현재 맨유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는 맥과이어가 8000만 파운드로 이적했다. 현재 한화로 1200억이 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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