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기록까지 단 1골.." 각종 기록 순위로 살펴보는 현재 손흥민의 위치.

손흥민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뉴캐슬 전 5대1 승리를 이끌었다.

 

A매치 복귀 이후였지만 좋은 컨디션을 보인 손흥민. 이날 경기로 토트넘은 리그 4위에 오르게 됐다.

 

그리고 손흥민은 여러 기록들을 세우며 다시 대단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기록한 손흥민의 골과 어시스트는 어떤 의미일까.

2021-22시즌 득점 공동 2위

손흥민은 2021-22시즌 총 14골을 넣었다. 리버풀의 디오구 조타와 동률로 득점 기록 2위에 올라있는 상황. 1위 모하메드 살라가 20골로 6골 차이다. 

 

뿐만 아니라 손흥민은 어시스트 기록이 6개로 공동 10위다. 한국 선수과 골과 어시스트 기록에서 시즌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나 즐거운 일이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4어시스트를 기록할 경우 손흥민은 3시즌 연속 10-10 (10골 이상, 10도움 이상)을 달성한다.

 

이는 EPL 역사상 아무도 달성하지 못했던 기록이다.

손흥민, EPL 통산 득점 49위 등극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84골을 기록했다.

 

이는 맨유와 맨시티에서 활약한 아르헨티나 출신 카를로스 테베즈와 같은 숫자다.

 

또한 페르난도 토레스, 루이 사하, 에덴 아자르가 넣었던 85골까지 단 1골만 남겨둔 상태다.

 

16/17이후, 골과 어시스트 동시에 기록한 경기 수 2위

 

 

16/17시즌 이후로 지금까지 한 경기에서 골도 넣고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경기수가 가장많은 선수는 모하메드 살라(23경기)

 

2위는 손흥민으로 20경기다. 헤리케인(19경기), 케빈 데 브라이너(16경기), 마레즈&사디오 마네(12경기)보다 많은 수치다.

 

골과 어시스트 둘 다 하는 경기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손흥민은 골은 기록한 날에 어시스트까지 했던 경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이 수치가 증명한다.

300x250

2022년 이후 최다공격포인트 2위, 손흥민

2022년 이후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에서 6골과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같은 소속팀의 헤리케인이다. 케인은 8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앞으로 남은 경기는 8경기. 많은 경기는 아니지만 시즌 4분의 1 가까이 되는 경기 수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또 지금 도전하고 있는 10-10 달성은 가능할 지가 남은 시즌 관전포인트로 꼽을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