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해도 행복.." 현재 벤투호에 1명만 귀화시킬 수 있다면, 데려오고 싶은 선수는?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금껏 치러온 월드컵 최종예선 중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분위기는 너무 좋다.

 

그래도 어느 팀이건 보완해야 할 점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렇다면 현시점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강화되었으면 하는 포지션은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아래 선수 5인을 뽑아봤다.  현 우리나라 국대에 단 1명의 선수를 귀화 시킬 수 있다면 어떤 선수를 데려와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란다.

 

꼭 아래 언급한 선수가 아니라도 좋다. 포지션 별로 1명을 데려온다면 누구인가?

홀란드

 

• 2000년 7월 21일
• 키:194cm
• 국적:노르웨이
• 포지션:스트라이커

키도 크고, 스피드도 빠른 골잡이 홀란드.

 

만약 홀란드가 아시아 국적이었다면 아시아 예선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까.

 

유럽무대에서도 수비수들 패고 다니는 홀란드같은 유형의 선수가 대한민국 국대 스트라이커라면?

 

케빈 데브라이너

• 1991년 6월 28일
• 키:181cm
• 국적:벨기에
• 포지션:미드필더

우리나라 미드필더 자리에 데브라이너같은 패스 마스터가 있다고 상상해보자.

 

현재 우리 공격진 끼칠 영향력은 상당할 것이다.

 

특히나 데브라이너 득점력까지 고려하면 팀에 엄청난 무기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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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

• 1991년 3월 29일
• 키:168cm
• 국적:프랑스
• 포지션:미드필더

캉테같은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으면 어떤 팀이라도 든든할 것이다.

 

활동량, 수비력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다.

 

여기에 축구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할 귀욤뽀짝한 외모까지.

반다이크

• 1991년 7월 8일
• 키:193cm
• 국적:네덜란드
• 포지션: 수비수

반다이크와 김민재 조합은 어떨까?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으로 꼽히는 반다이크가 한국에 합류한다면 우리 센터백 라인은 정말 든든할 것 같다.

 

수비력은 말할 것도 없고 추가로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 능력까지 갖춘 센터백 반다이크.

아놀드

• 1998년 10월 7일
• 키:180cm
• 국적:잉글랜드
• 포지션: 수비수

현대 축구에서 양쪽 풀백이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하다. 

 

특히 풀백인데 킥과 크로스 실력까지 겸비한 선수라면 정말 최고의 전력이다.

 

아놀드처럼 날카로운 크로스를 갖춘 풀백이 있다면 우리나라 공격진들에게 엄청난 활력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어차피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므로 가볍게 컨텐츠를 즐기시면 좋겠다. 그래도 위에 언급한 선수 중 한명이라도 대한민국에 데려온다면, 정말 상상만 해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