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벤제마를 인정한다고..?" 맨시티 출신 '이 선수'의 발언에 어이 터진 티에리 앙리.

레알 마드리드와 PSG의 챔스 16강 2차전 경기. 카림 벤제마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그런데, 이날 경기 직후 'CBS SPORTS'에서 벤제마에 대해 사후 평가를 내리는 과정이 화제다. 맨시티 출신 리차즈의 발언과 티에리 앙리 반응이 이목을 끌었다.

 

어떤 발언과 반응이 오갔는지 살펴보자.

 

*'의역 오역 있음. 말 취지 간략히 요약만 함.'

레알 마드리드vs 파리생제르망 2차전 경기 직후

 

리차즈: "그는 나를 이제 확신 시켰어."

 

앙리: "뭐, 이제 ???"

 

리차즈: "솔직히 이제.."

 

앙리: "뭐 오늘밤 경기라고?"

리차즈: "오늘은 아니고... 최근 6개월 정도?"

 

앙리: "?????"

리차즈: "벤제마가 헤리 케인, 레반도프스키 레벨에 도달 했다는 것을 확신시켰어"

앙리: "wow.. 그게 오늘 밤이라고?"

 

리차즈: "아니 6개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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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즈 발언=1분 20초부터

 

잉글랜드 국적이며 맨시티 출신의 리차즈..

 

'앙리의 반응= 대다수 축구팬의 반응' 이지 않을까?

 

벤제마는 10년 이상 레알마드리드 주전 공격수로써 리그, 챔스 등 이룰꺼 다 이룬 선수인데, 이제서야 레반도프스키와 헤리케인 레벨에 이르렀다니.. (헤리케인???)

 

개인적으로 헤리케인은 벤제마를 넘어선 적도 없고 비빌 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리차즈의 반응은 솔직히 어이없긴 하다.

 

물론 개인의 관점이나 의견이 다를 순 있지만.. 이것이 잉글뽕인가?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리차즈 반응에 수긍할지 궁금하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