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미친 시절.." 축제 그 자체였던 2002년 월드컵 분위기.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서 최고의 업적인 2002년 한일 월드컵. 단순 축구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사건이기도 하다.

 

월드컵 4강이라는 엄청난 결과도 대단했지만, 월드컵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응원하고 온 국민이 축제를 즐겼던 모습은 지금봐도 뭉클하다.

 

당시 대한민국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체감할 수 있는 장면들을 모아봤다.

 

월드컵으로 인해 공휴일 지정됨.ㄷㄷ

광화문, 시청앞 뿐만 아니라

 

그냥 아파트 앞에서 월드컵을 즐긴 사람들도 상당했다.

2002명 칼국수 무료 제공 ㄷㄷㄷ

 

포르투갈 전...

 

박지성 선수의 골이 터지자

 

환호하는 장례식장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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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올 수 있으니 흥분하지 말라는 간호사 ㅋㅋㅋㅋ

대한민국 거리 곳곳이 들떠 있었던 그 시절..

 

승객을 태운 버스기사와 지나가는 사람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는 모습.

다소 위험한 장면도 보이지만

 

길거리에 모든 사람들이 흥분해 있는 모습이다.

정말 전국민이 미쳐있던 그 시절 2002년 여름.

 

우리나라에서 2002년과 같은 분위기를 다시 느낄 수 있는 날이 또 있을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