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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 맨유.
퍼거슨이 리그 우승과 함께 은퇴 한지도 어느덧 10년이 다되가지만 그 이후로 한 번도 우승을 못했다. 우승은 커녕 챔피언스리그 경쟁도 쉽지않은 팀이 됐다.
맨유 팬들은 새롭게 부임한 텐 하흐 감독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지만, 언제 팀을 완성시킬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그렇다면 퍼거슨은 과연 얼마나 대단 했을까? 그의 업적과 위엄을 보여줄 내용을 준비해봤다.
1986년 맨유에 부임한 퍼거슨 감독은 2013년까지 맨유 감독직을 수행했다.
첫 시즌에는 11위에 머물렀지만 1991-92 시즌 2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은퇴하기 전까지
단 한번도 3위 밑으로 떨어져 본적이 없었다.
그가 거머쥔 트로피 ㄷㄷㄷ
전설의 볼프스부르크 전.
라인업이 실환가? 박지성 우측 풀백, 플레쳐 센터백, 캐릭 센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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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맨유와 퍼거슨 시절 맨유 선수들을 한명씩 비교 해보면 개개인의 능력이 엄청 우월하진 않았다. (퍼기 이후로 돈쓴 것만 비교해 봐도)
그러나 퍼거슨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를 데려와 최대치로 능력을 끌어내는 능력이 정말 탁월했다고 생각이 든다.
올드트래포드 304승 66무 34패 승률 75%
진짜 말이 안나오는 업적이 아닐 수 없다.
과연 언제쯤 퍼거슨의 이 마지막 우승 기록을 깨고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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