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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연속 EPL클럽끼리..?"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프리미어리그 클럽끼리 치렀던 결승전. 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끝이 났다. 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 경기는 4대3 맨시티 승리. 리버풀과 비야레알은 리버풀이 2대0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와 스페인 클럽의 맞대결이었던 이번 4강대진. 현재로써는 EPL 클럽들 간의 결승전이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지금껏 프리미어리그 클럽끼리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렀던 사례는 얼마나 될까. 2007-2008 시즌 맨유vs첼시FC 결과: 1대1 (승부차기 맨유 승) 장소: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 맨유 감독: 알렉스 퍼거슨 첼시 감독: 아브람 그랜트 2018-2019 시즌 리버풀vs토트넘 결과: 2대0 리버풀 승 장소: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 토트넘 감독: 포체티노 2020-202.. 2022. 4. 28.
"자국내 최강 포스였던.." 2000년대 이후, 유럽 상위 TOP10 리그 소속 클럽 무패행진 기록. 최근 포르투갈의 포르투가 58경기 무패행진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 내심 무패 우승도 노리던 포르투는 단 4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러나 포르투는 무려 58경기 동안 리그에서 지지 않았다. 2000년대 이후 상위 TOP10리그 소속 클럽들이 기록한 무패 기록을 정리했다. 포르투는 여기에만 무려 3차례 등장한다. 숫자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기록이다. 다만 리그 난이도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기록을 살펴보시길 바란다. 첼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기: 2004-2005년 40경기 무패 바르셀로나 스페인 라리가 시기: 2017-2018년 43경기 무패 리버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기: 2019-2020년 44경기 무패 아스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기: 2003-2004년 49경.. 2022. 4. 27.
"말 한마디 잘못했다가..ㅋㅋ"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가 맨시티 리차즈를 조롱한 이유. 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레알마드리드와 맨시티의 경기가 4대3으로 끝났다. 팀의 전술과 개인기량의 한방의 승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색깔이 뚜렷했던 이번 경기였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레알마드리드는 벤제마의 개인 능력이 빛이 났다. 그런데 벤제마가 골을 득점한 이후 맨유 레전드 퍼디난드가 맨시티 출신 리차즈를 조롱하는 트윗을 올려서 화제다. 퍼디난드가 올린 트윗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맨시티의 리차즈와 함께 벤제마를 연상하고 있는 이미지를 합성해놨다. 그리고 리차즈를 태그하며 울음 짓는 이모티를 함께 그려 넣었는데 퍼디난드는 이런 트윗을 왜 올렸을까. 이는 한 달 전, 레알 마드리드와 PSG의 경기 직후 리차즈가 보였던 반응 때문이다. 당시 리차즈가 발언했던 내용과 앙리의 반응을 가져왔다. 리.. 2022. 4. 27.
"레알은 진짜 벤제마가..ㄷㄷ" '맨시티vs레알 마드리드' 경기 전 유출 됐던 감독들의 전술. 레알마드리드와 맨시티의 21-22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끝이 났다. 결과는 4대3 맨시티의 승리. 점유율 6:4/ 전체 슛 16:11/ 패스 543:335 등 수치상으로도 맨시티가 앞섰다. 해외 축구 팬들과 언론들 사이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시티 경기 전 두 감독들의 전술을 예상했었다. 아래는 한 매체가 재미나게 예상했던 두 감독들의 전술이었는데, 경기를 봤던 팬들이라면 공감이 가지 않을까 싶다. 데브라이너, 필 포든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무언가 받아 적고 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 평소 경기 전술에 대해 강조하고,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자신의 전술 안에서 선수들이 플레이 하기를 어떤 감독 보다도 강조하기로 유명하다. 그렇다 맨시티는 이렇게 지속적으로 과르디올라 만의 전술을 경기장에서 펼.. 2022. 4.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