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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2022년 첫 '엘클라시코' 레알마드리드 승리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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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연장전에서 라이벌 바르셀로나를 꺾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시간 1월 13일 오전 4시에 열린 두 팀의 스페인 슈퍼컵 준결승 전이 열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가 전반 25분 도움으로 비니시우스의 골을 도왔지만 전반 41분 바르셀로나의 루크 더용에게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벤제마가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넣으면서 2대1로 다시 점수차를 벌렸지만 후반 38번 안수 파티가 골망을 흔들면서 다시 2대2 균형을 맞췄습니다.


연장으로 돌입한 경기는 연방 전반 발베르데가 골을 넣으며 다시 앞서 나갔습니다. 이후 득점은 나오지 못했고 결국 3대3로 레알마드리드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가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습에 있어서 비니시우스의 속도가 바르셀로나에게 지속적으로 위협을 보였기 때문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비의 바르셀로나는의 팀은 우스만 뎀벨레와 파티를 등을 활용해 기회를 만들었지만 레알마드리드 상대로 승리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또한 전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한 포워드 페란 토레스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바르셀로나에 정식 데뷔했지만, 그는 하프 타임에 교체되기 전까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지난 시즌 라 리가 챔피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목요일 또 다른 준결승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합니다. 이 경기의 승자는 일요일 리야드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12번째 슈퍼컵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와 맞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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