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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역대 가장 최강 조합은..?" 메시와 함께 했던 공격 트리오 Top6[투표]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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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의 선수 메시와 함께 했던 선수 중에 아무래도 가장 주목을 많이 받는 선수들은 공격수들이다.

 

특히 2000년대 들어 바르셀로나의 전성기 시절을 이끈 공격 트리오에 대해서는 아직도 회자되곤 한다.

 

그렇다면 '메시'가 포함되어 있는 공격 트리오 중에 어떤 조합이 가장 강력하다고 생각하는가. 바르셀로나 시절 5개 조합, PSG 1조합을 뽑아봤다.

 

여러분이 기억하거나, 보기에 가장 강력했던 조합은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호나우지뉴-에투-메시

영국의 한 스포츠 매체에서 선정한 가장 강력한 조합으로 꼽히기도 했던 '지뉴-메시-에투'

 

이들은 2004-05, 2005-06 시즌 라리가 우승을 했을 뿐만 아니라 2005-06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함께 했다.

 

정점에 있던 호나우지뉴가 내려오기 직전, 메시가 최고의 선수로 치고 올라가려 하던 시기로 평가 하기도 한다.

앙리-에투-메시

2007년 아스날의 레전드 앙리가 합류한 이후 바르셀로나의 주 공격 조합이었다.

 

특히 2008-09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6개의 타이틀을 따내며 '전설의 6관왕' 조합으로도 유명하다.

 

 

 

앙리-즐라탄-메시

2009년 여름 에투가 인터밀란으로 떠나고 즐라탄이 합류했다. 

 

네임벨류만 보면 엄청난 공격트리오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특히 즐라탄은 펩 과르디올라와 불화가 있기도 했다.

  • 즐라탄:시즌 전체 45경기 21골
  • 앙리:시즌 전체 32경기 4골
  • 메시:시즌 전체 53경기 47골

앙리의 노쇠화와 즐라탄의 부진을 겪으면서 아쉬움이 남았던 조합. 하지만 '네임벨류'만큼은 절대 떨어지지 않는 조합..

비야-메시-페드로

펩 과르디올라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조합이다. 2010-11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조합이기도 하다. 

 

하지만 2011-12시즌 비야의 부상으로 세 명의 조합은 오랫동안 활동을 하진 못했다. 

 

2010-11 시즌 스탯

  • 비야:시즌 전체 52경기 23골 7도움
  • 메시: 시즌 전체 55경기 53골 23도움
  • 페드로:시즌 전체 53경기 22골 11도움

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

MSN 조합으로 유명한 '메시-수아레즈-네이마르' 네이마르가 PSG로 떠나기 전까지 굳건히 활동했던 공격 조합으로 아직까지도 바르셀로나 팬들이 기억하는 최고의 공격조합이다.

 

당시 이 세조합이 활동했던 세 시즌 스탯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ㄷㄷㄷ

 

2014-15 시즌 

  • 메시=57경기 58골 27도움
  • 수아레즈= 43경기 25골 21도움
  • 네이마르= 51경기 39골 7도움

2015-16 시즌

  • 메시=49경기 41골 24도움
  • 수아레즈= 53경기 59골 22도움
  • 네이마르= 49경기 31골 20도움

 

2016-17 시즌

  • 메시=52경기 54골 16도움
  • 수아레즈= 51경기 37골 16도움
  • 네이마르= 45경기 20골 21도움

 

 

메시-음바페-네이마르

사실 지난 시즌 PSG로 이적한 메시의 스탯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팬들이 많았다.

 

기대치에 비해 다소 적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고, 챔스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개개인의 능력만 놓고보면 굉장히 파괴적인 능력을 갖고 있는 이들. 다가오는 시즌에 팬들이 기대하고 있는 조합들이기도 하다. 

 

 

정말 여러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했던 메시. 여러분이 생각하는 최고의 공격조합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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