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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손흥민한테 써 먹으려나..ㅋㅋ" 과거 구자철이 동료 '페리시치'에게 한국말 알려줬던 후기.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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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구자철 선수는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활약한 적이 있다.

 

당시 함께 뛰었던 팀 동료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페리시치'가 있었는데 구자철선수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페리시치와 관련된 재밌는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최근 페리시치가 토트넘에 합류하면서 손흥민을 만나게 됐는데, 최근 구자철과 페리시치의 일화가 재조명 받고 있다.

출처: 구자철 유튜브

볼프스부르크를 거쳐 인터밀란, 뮌헨(임대) 등 빅클럽에서 활약한 이반 페리시치.

 

최근에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손흥민과 함께 하게 됐다.

 

이번에 프리시즌에 합류하면서,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기도 하다.

같이 밥도 먹고 친해지기 위해 한국말을 물어봤었다는 페리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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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각자 나라의 욕을 알려주며 친해졌던(?) 두 선수.

 

"한국 말로 욕 어떻게 해?"

 

그리고 페리시치가  구자철 SNS에 남긴 이 말..ㅋㅋㅋㅋㅋㅋㅋ

 

"I KE SEKI"

하도 알려줘서 알려줬는데 안 까먹고 있다는ㅋㅋㅋㅋㅋㅋ

 

 

"헤이 자철!, 한국사람들 보면 이렇게 인사해도 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오해 받을 뻔한 구자철 선수.

이번에 한국에 방문한 페리시치는 과연 구자철에게 배운 한국말을 써먹었을까. ㅋㅋㅋㅋ

 

이제는 손흥민 선수와 같이 뛰게 된 페리시치. 두 선수의 케미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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