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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과연 이적은 어디로..?" 황의조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EPL의 '이 클럽'ㄷㄷ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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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황의조'가 소속한 '보르도'가 3부리그로 강등됐다.

 

지난 시즌에도 문제가 됐던 재정문제가 또 다시 발목을 잡은 것. 이 때문에 황의조가 팀을 떠나게 될 것은 거의 확실시 된다. 

 

최근 많은 클럽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황의조. 월드컵을 앞둔 시점이기 때문에 이적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황의조의 선택이 어디가 될 지 관심이 집중 된다.

 

그렇다면 지금 황의조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클럽들은 어디일까.

 

 

유럽 축구계에서 공신력이 최강으로 알려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올린 트윗에 따르면, 황의조는 팀을 떠날 준비가 됐고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한다.

 

프랑스 리그의 낭트, 마르세유가 황의조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낭트는 지난 시즌 성적으로 '유로파 진출'을 확보 한 팀이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리그1 준우승 팀으로 챔피언스리그도 진출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또한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인 '샬케'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샬케는 이번시즌 다시 1부리그로 복귀 했다. 

 

그리고 최근, EPL에서도 황의조를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황의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리그 7위를 기록했다.물론 '웨스트햄'의 관심은 앞서 언급했던 팀들보다는 진위여부가 확실치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PL입성을 한다면, 한국 축구팬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다만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이적은 신중해야 한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 우려하는 것은 바로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지 여부다.

 

아무래도 프랑스리그에 적응되어 있는 만큼,  '낭트'나 '마르세유' 이적이 더 낫지 않냐는 의견도 있다.

 

선수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할 것이다. 다만, 팬들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선수가 가장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팀'에 가는 것도 신경이 쓰일 수 밖에.

 

황의조의 선택은 한국 축구 대표팀 입장에서도 주시할 수 밖에 없다. 

 

황의조의 좋은 선택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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