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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소식

"이론만 보면 최고의 전술.." 축구에서 과연 강강술래 전법은 과연 통할까?

by 오늘의 축구이야기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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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 각종 매체들과 커뮤니티에서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언급한다.

 

성적 예상부터 상대팀들에 평가를 비롯하 다양한 토론이 오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재밌는 것은 한국 축구의 '필승 전략'이다.

한 때 화제가 됐던 '강강술래 전술'이 있다. 웃자고 올린 글이었지만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 통할 수 있을까에 대해  진지하게 토론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실제로 일명 강강술래 전법을 실행했던 팀이 있다. 그 전술은 실제 축구에서 먹힐 수 있을까?

 

예전에 월드컵을 앞둔 시점.

 

한 네티즌이 한국축구대표팀이 어떻게하면 3전 전승이 가능할 지 연구한 결과를 공유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조상님들이 물려준 강강술래를 축구에 점목한 것이다.

 

전술 실행 방안은 간단하다.

그렇다.

 

모두가 둥글게 모인 상황에서 공을 안에 가두고 상대 진영까지 가면 되는 전술이다.

 

1. 도중에 뺏길 일이 없고

 

2. 상대가 억지로 들어오면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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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요인 때문에 1골 넣고 잠구면 필승을 한다는 기적의 논리였다.

 

그런데, 실제로 이 전술을 실행했던 축구 팀이 있었다. 과연 어떻게 됐을까?

 

일명 강강 술래 전술을 실제로 실행하는 팀.

 

그러나 예상과 달리 공을 뺏길 염려가 상당히 많아 보인다.

결국 공을 뺏긴 팀이 역습 한방에 실점을 내주고 만다.

 

그렇다. 강강술래 전술은 이론상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실제에 적용하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어 보인다.

 

물론, 반다이크-즐라탄 등 거구의 체구를 가진 선수들을 11명 모아서 진행한다면 결과는 조금 다를 순 있겠다.

 

그러나 우리 입장에서는 이런 저런 전술을 논하는 것보다도 손흥민의 한방을 기대하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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