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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버풀에서 가장 핫한 선수 하면 '티아고'를 꼽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중원에서 뿌리는 패스와 탈압박 능력은 최근 정점의 폼을 유지하고 있다.
티아고는 바르셀로나-바이에른 뮌헨-리버풀 등 역대 최강 클럽과 커리어를 함께 해왔다. 그래서 경력 역시 어떤 선수들 보다도 화려하다.
티아고가 선수 데뷔 후 기록한 클럽 우승 커리어를 정리했다.
바르셀로나
2008-2013 활약
- 라리가: 08-09, 09-10, 10-11, 12-13 (4회)
- 코파 델 레이: 11-12(1회)
- 수페르코파: 2008,2011 (2회)
- UEFA 챔피언스리그: 10-11(1회)
- UEFA 슈퍼컵: 2011(1회)
- FIFA클럽월드컵: 2011(1회)
사실 티아고 알칸타라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던 시절은 주전은 아니었다.
사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파브레가스 등 역대급 선수들이 주축으로 활약했던 시절이었기 때문.
그럼에도 바르셀로나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해 수년간 팀에 몸담았다.
이때 눈도장을 받았던 티아고는 훗날 바이에른 뮌헨 감독이 된 과르디올라의 불음을 받고 뮌헨으로 이적한다.
바이에른 뮌헨
2013-2020 활약
- 분데스리가: 13-14, 14-15, 15-16, 16-17, 17-18, 18-19, 19-20 (7회)
- 포칼컵: 13-14, 15-16, 18-19, 19-20 (4회)
- DFL 슈퍼컵: 2016, 2017, 2018 (3회)
- UEFA 챔피언스리그: 19-20 (1회)
- UEFA 슈퍼컵: 2013(1회)
- FIFA 클럽월드컵: 201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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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와 마찬가지로 뮌헨에서 트로피란 트로피는 쓸어 담은 티아고.
리그 우승만 무려 7차례. 챔스와 슈퍼컵, 클럽월드컵 우승 기록도 또 추가했다.
리버풀
2020~
- EFL컵: 21-22 (1회)
리버풀에서 두번째 시즌인 티아고.
이번 시즌 현재, 리그컵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고 프리미어리그(2위), FA컵 결승전(cs첼시),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등
또 하나의 역대급 우승 커리어를 추가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
만약 이번 시즌 앞서 언급한 대회에서 모두 트로피를 차지한다면.. 정말 모두가 부러워할 클럽 우승 커리어를 보유한 선수가 되지 않을까.
그리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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