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선수인 케빈 데브라이너와 과거 시티에서 뛰었던 야야 투레를 비교하는 사람들이 많다.
공격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데 브라이너와 투레 중에 누가 더 우위에 있냐고 논쟁이 일기도 한다. 현재 데브라이너는 말할 것도 없이 맨시티 공격의 핵심이다.
물론 전성기 야야 투레도 마찬가지다. '미들라이커', '괴물' 이라는 칭호를 들을 정도로 파괴적인 공격을 보여줬다.
그렇다면 두 선수의 지금껏 스탯을 함께 살펴보면 누가 우위에 있을까?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기준으로 두 선수의 스탯, 세부수치 등을 정리했다.
두 선수에 대한 실력적인 평가와 임팩트는 여러분께 판단을 맡기겠다.
야야투레
야야투레는 2010-11시즌부터 맨시티에서 뛰었다. 17-18시즌까지 팀에 몸 담았다. 8시즌 동안 활약하면서 기록한 스탯은 다음과 같다.
- 230경기 출전 (211 선발)
- 62골
- 32 어시스트
다음은 세부 수치를 살펴보겠다.
야야 투레 공격 관련 세부 수치는 다음과 같다.
- 슛팅:450개
- 슛팅 정확도: 45.35%
- 슛팅 성공률: 13.78%
정확도는 시도한 거 대비 골대로 향한 슛팅 수치를 의미하고, 성공률은 슛팅 대비 실제 득점으로 이어진 수치다.
- 페널티킥 득점: 11골
- 프리킥 득점: 4골
야야 투레는 프리킥으로 11골, 페널티킥은 4골을 성공 시켰다.
- 오른발:43
- 왼발:17
- 헤더:2
골 넣는 부위를 분류하면 오른발 43골, 왼발 17골, 헤더 2골이다.
케빈 데브라이너
데 브라이너는 2015-16시즌부터 뛰었다. 7시즌을 뛰었고 22-23시즌이 8번째 시즌이 된다.
그동안 기록했던 EPL 스탯이다.
- 207경기 출전 (181 선발)
- 57골
- 86 어시스트
데브라이너 세부수치는 다음과 같다.
- 슛팅:521개
- 슛팅 정확도: 36%
- 슛팅 성공률: 10.10%
프리킥과 페널티킥 득점은 아래와 같다.
- 페널티킥 득점: 4골
- 프리킥 득점: 3골
데브라이너도 오른발 잡이지만 왼발로 넣은 득점도 많다.
- 오른발:38
- 왼발:19
- 헤더:0
요약
야야 투레 | 데브라이너 |
출전: 230 골:62 어시스트:32 경기당 득점:0.27 슛팅 정확도:45% 옐로카드:34 |
출전: 207 골:57 어시스트:86 경기당 득점:0.27 슛팅 정확도:36% 옐로카드:17 |
두 선수가 실제 맨시티에서 뛴 경기 수는 13경기 정도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지만, 현재 기록만 본다면 득점에서 야야 투레가 우위를, 어시스트에서는 데브라이너가 훨씬 앞서고 있다.
득점 숫자도 이번 시즌 충분히 따라잡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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