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기록이다. 선수의 위대함과 팀에 대한 평가는 기록으로 증명된다.
축구에는 정말 다양한 기록이 존재하는데 축구 역사에서 정말 깨지기 힘들 것 같은 몇가지 기록들이 있다.
축구 팬들에게서 많이 회자되는 기록들 5개를 준비 해 봤다.
순위는 선정하지 않았는데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 가장 깨지기 힘든 기록은 어떤 것이라 생각하는지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을 거 같다.
메시-한 해 91골
흔히 말하는 메시 초전성기 시절.
2012년 한 해 동안 69경기를 출전 하여 무려 91골을 터뜨렸다.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 79골, 국가대표 아르헨티나 소속으로 12골을 넣었다.
독일 게르트 뮐러의 기존 기록(85골)을 40년 만에 갈아 치운 메시. 이제 메시의 기록을 갈아치울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사무엘 에투-2시즌 연속 트레블
2008-09 시즌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트레블(리그-챔스-컵대회)을 달성했다.
이후 2009-10 시즌에는 인터밀란 소속으로 또 다시 트레블을 했다.
이렇게 2시즌 연속으로 트레블을 했던 선수는 사무엘 에투가 유일하다. 축구 역사상 오직 한명..
레반도프스키-9분 만에 5골
2015-16 시즌 바이에른 뮌헨과 볼프스부르크 경기에서 나온 기록이다. 1대0으로 뒤지고 있던 뮌헨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레반도프스키를 투입했다.
후반 6분 첫번 째 골, 1분 뒤 추가골, 후반 10분에 해트트릭 완성.
여기에 그치지 않고 2분 뒤에 추가골, 후반 15분에 5번째 골을 넣으며 9분 5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
유럽 주요 축구리그 역사상 가장 최단 시간 기록.
리버풀-18/19리그 준우승
18-19시즌 프리미어리그는 그야말로 초박빙 우승 경쟁이었다.
리버풀이 30승 7무 1패를 기록하며 승점 97점으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32승 2무 4패로 승점98점을 따낸 맨시티에 밀려 우승에 실패했다.
승점 97점은 유럽 5대리그 역대 최다 승점 준우승 기록이다. 정말 비운의 준우승으로 불을 수 있을 만큼 역대급 레이스였다.
호날두-리그 46골 득점 2위
2011-12시즌 호날두는 리그에서 무려 46골을 넣었다.
46골은 정말 득점왕을 예약했다고 봐도 무방한 기록이지만 당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던 메시에게 밀리며 득점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봤던 91골을 기록했던 그 시기가 겹치는데 메신는 2011-12시즌 리그에서만 50골을 넣었다.
46골을 넣거도 득점 2위를 하는 비운의 선수가 또 나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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