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왕 5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지만 앞으로 남은 선수생활을 고려하면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당장 22-23시즌에 몇 계단 위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해리케인이 은퇴할 때 과연 최종 순위는 몇위가 될 수 있을까?
역대 프리미어리그 득점 순위 TOP 10을 확인해보자.
1. 엘런 시어러
1970년 8월 13일
국적: 잉글랜드
- 441경기
- 260골 64도움
2. 웨인 루니
1985년 10월 24일
국적: 잉글랜드
- 491경기
- 208골 103도움
3. 앤디 콜
1971년 10월 15일
국적: 잉글랜드
- 414경기
- 187골 73도움
4. 아구에로
1988년 6월 2일
국적: 아르헨티나
- 275경기
- 184골 47도움
5. 해리 케인
1993년 7월 28일
국적: 잉글랜드
- 268경기
- 183골 43도움
현재 토트넘 소속.
183골을 기록한 해리케인은 4위 아구에로에 1골, 3위 앤디 콜에 4골 뒤쳐져 있다.
22-23시즌에 5골만 넣으면 역대 EPL 득점 3위에 올라선다. 평소 해리케인의 득점 기록을 보면 사실상 3위는 확정적이다. 물론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25골 이상을 넣는다면 2위 웨인 루니 기록도 넘어설 수 있는데, 22-23 시즌에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15-16 시즌 득점왕 달성시 25골, 16-17시즌 29골을 넣었던 적이 있다. 해리케인 실력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 루니의 기록을 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6. 프랭크 램파드
1978년 6월 20일
국적: 잉글랜드
- 609경기
- 177골 102도움
7. 티에리 앙리
1977년 8월 17일
국적: 프랑스
- 258경기
- 175골 74도움
8. 로비 파울러
1975년 4월 9일
국적: 잉글랜드
- 379경기
- 163골 39도움
9. 저메인 데포
1982년 10월 7일
국적: 잉글랜드
- 496경기
- 162골 33도움
10. 마이클 오웬
1979년 12월 14일
국적: 잉글랜드
- 326경기
- 150골 31도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지 않고, 폼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 헤리케인의 나이와 현재 골수를 고려한다면 2위까지는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22-23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보면 4,3위 기록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 사실상 루니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가 포인트.
한 시즌 25골을 쉽지 않은 기록이지만, 유력한 득점왕 후보인 만큼 또 불가능한 기록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굳이 이번 시즌에 달성 하지 못한다 해도, 다음시즌까지 EPL에서 활약만 한다면 충분히 2위까지는 올라 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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